2018년 05월 27일 일요일
로그인 회원가입 ID/비밀번호
사설 | 칼럼 | 기자수첩 | 기고/투고
Untitled Document
Untitled Document
   
  [투고] 무단횡단’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취재기자 : 박상민(hdib@hyundaiilbo.com) 취재일 : 2018-05-15

지난 4월 20일 광주 쌍촌동에서 발생한 무단횡단 교통사고로 인해 20대 여성 2명중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일이 있었다. 사고당시 블랙박스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인터넷 상에서 누리꾼들은 무단횡단자에 대한 처벌강화와 속도위반한 운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입장들이 서로 대립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5년 간 도로횡단 사망자의 39.9%인 391명이 무단횡단사고로 사망했다.또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무단횡단사고의 치사율은 8.2%로 정상적인 도로횡단 사고의 치사율 4.0%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는 왜 발생할까?
일단 무단횡단을 가볍게 여기는 사회적인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 외출 시 주변에서 무단횡단 하는 사람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며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부모들도 아이와 함께 무단횡단을 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또한, 횡단보도의 부족도 사고의 이유가 될 수 있다.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을 단속하다 보면 ‘횡단보도가 너무 멀다’는 반응을 종종 볼 수 있다. 운전자의 부주의 역시 무단횡단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전방주시태만으로 횡단하는 사람을 보지 못하거나 과속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가 발생하는 등의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법원의 판결을 보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의 과실을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일부 과실이 있다는 판결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무단횡단 사고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보행자는 횡단보도를 통해 길을 건너야하며 부득이하게 무단횡단을 하게 되더라도 주변을 꼭 살펴 횡단을 해야한다. 운전자는 운전 시 과속, 신호위반 등 도로교통법 위반을 하지 않아야 한다.
이번 쌍촌동 사고를 봐서 알 수 있듯이 사소한 방심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보행자, 운전자 모두 사소한 기본적인 것들만 지켜준다면 더욱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필자

박상민
인천서부서 경비과 순경

 


Untitled Document
   
  취재기자 : 비밀번호 :  

      기고/투고 기사목록  
 
[투고] 피해자 지원제도…가정폭력 벗어나자 [2018-05-16]
 
 
[투고] 무단횡단’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2018-05-15]
 
 
[투고] 불법주차, 그 피해 당신 몫 될 수도… [2018-05-14]
 
 
[투고] 악마가 된 연인, 데이트 폭력 사랑아닌 범죄 [2018-05-11]
 
 
[투고] 신변보호제도에 대해… [2018-05-10]
 
 
[투고] 지금도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있습니다 [2018-05-09]
 
 
[투고] 공동체 치안활동…안전한 사회 만들기 [2018-05-08]
 
 
[투고] “성공적인 재취업 위해 고려해보자” [2018-05-04]
 
 
[투고] 1초 기다려준 당신=한 생명 살린 영웅 [2018-05-03]
 
 
[투고] 운전자들 목숨위협하는 ‘보복 운전’ [2018-05-02]
 
  [1] [2] [3] [4] [5] [6] [7] [8] [9] [10] [다음 10개]  
       
  평택다살이교육 일환 초청 청소년 ..
  용인시 디지털도서관, 학교 DVD 연..
  인천부흥초교, 학습부진학생 특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중입 재배정..
  [기고] 제대군인 주간에 알아보는 ..
  교과부 ‘학교문화 선진화 방안’..
  “침출수 배수로 견고하게 정비”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설명회’
  한국戰 최대 승리 ‘용문산 대첩’
  양주시 ‘국민디자인단’발대식
  “문화누리카드 다양한 혜택 누려..
  북부보훈청 ‘청소년과 함께 애국..
  연천군 배수펌프장 근무자 교육
  파주시 ‘스타트업 청년농업인’모..
     
  이커머스 클러스터 발전 방안 모색..
  미디어 콘텐츠 제작·교육 협업 협..
  서구 문화재단, 꿈다락 토요 문화..
  형형색색 여름초화 식재 여름 맞이
  연수구, 경관녹지 생태 숲 조성 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탄력 국제 관..
  사랑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
  보건환경연구원 가축 무료 진료
  전염병 신속 방역 축산차량등록제 ..
     
  회사소개 | 구독신청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개인보호정책 | 고충처리인 | 회원가입 | 오시는길 | 입사지원서
 
등록번호 - 가00026 (일간) 등록일자 - 1995년 5월 24일 | 발행 편집인 겸 회장 : 권오륜 | 사장 : 이상근 | 편집국장 : 조성원
(우)11162 (주소)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870 (설운동)
대표전화 : 031) 532-0114 / FAX : 031) 544-5005
  Copyright 2006 Internet Hyundaiilbo All rights reserved. Contact hdib@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