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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출범 후 달라진 인천관광공사‘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취재기자 : 남용우 (hdib@hyundaiilbo.com) 취재일 : 2018-01-11

인천관광공사는 9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하여 정책기획관 등 시 관계자들과‘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2018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2017년 성과와 반성, 2018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업무추진에 따른 건의 및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1월 15일 부터는 부서별로 2018년 사업별 업무보고를 진행 할 예정으로 2018년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9월 새롭게 탄생한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3주년이 되어간다. 출범 이후 내외부적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관광은 많은 성장을 이뤘다.

△ 첫째, 관광분야
2016년도 국민여행 실태조사(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하면 2015년 대비 2016년, 여행지별 국내여행 이동총량의 증가율은 인천이 약 20%이상 급성장하여 전국 2번째로 큰 성장률을 보였으며, 관광여행 만족도 4위, 재방문 의향 2위의 기록은 2015년 인천관광공사 설립 이후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2016년 6월부터 인천시티투어를 테마형에서 순환형 노선으로 변경 운영해 온 인천관광공사는 2017년 말, 인천관광의 명물이 될 인천시티투어 2층 버스 4대를 도입하고 신규노선을 증설했다.
인천대교를 건너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는 물론 개항장, 차이나타운, 부평, 구월의 구도심까지 이어지는 코스 운행으로 인천관광 및 인천시티투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시민이 직접 선택하고 소개하는 관광콘텐츠 개발 프로그램을 통하여 숨어있는 인천을 발견하고 일반 시민의 관심을 극대화하는 ‘인천 8미9경’을 선보이기도 했다.

△ 둘째, MICE분야
MICE 도시 경쟁력 척도인 국제협회연합 UIA 기준에 따른 인천의 국제회의 개최 건수는 2015년 19건에서 2016년 53건으로 전년대비 179% 증가했다. 이는 성장률 기준 세계 1위 기록이며 개최 건수 기준 국내 4위, 세계 30위의 MICE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인천의 급성장은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MICE 부문 공로상(한국관광공사)을 수상했다. 

△ 셋째, 이벤트(축제) 분야
2017년 제2회 애인(愛人)페스티벌은 300만 인천시민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 개최된 축제로 2017년 8월부터 10월까지 인천 전역에서 22개의 크고 작은 축제가 펼쳐졌다.
애인(愛人)페스티벌은 인천이 제일 잘하는 음악축제와 10개 군·구의 특색 있는 문화축제가 어우러진 타지역과 차별화된 인천지역 대표 축제로 약 300만명의 관람객이 즐겼고 이를 통한 경제 파급효과는 약 1,000억원 산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축제기간동안 인천 전역에서‘애인(愛人)페스티벌’및‘국내 최대 대중음악축제’의 브랜드를 홍보하면서 세계축제협회 회장과 국내외 주요 축제 전문가를 초청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또한, 섬 활성화 차원에서 첫 음악축제 행사인 주섬주섬음악회를 덕적도에서 추진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관광상품을 시도하기도 했다.
2017년 열심히 뛴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18 문화관광축제에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가 유망축제로,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가 육성축제로 선정됐다.
세계축제협회(IFEA)에서는‘도시 이미지 르네상스 리더상(인천시장 수상)’개항장 밤마실은‘베스트 신규 프로그램상(公社 수상), 애인페스티벌은‘베스트 대표 프로그램상(公社 수상)’을 수상 했다.
해가 더할수록 더욱 성장하고 있는 인천개항장 축제는 문화재청의 우수사업‘문화재 야행’부분에서 전국 18개 문화재 야행 중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 인천관광공사는 변화와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바삐 움직이는 한 해가 되고자 한다.
관광과 지역사회가 하나의 덩어리로, 관광으로 인해 주민소득이 증대하고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사업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자 한다.
시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알리고, 함께 향유하는 시문 관광주권 강화를 위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사업 및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 확대, 인천시티투어 활성화, 애인페스티벌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및 대표적 지역축제의 지속적 육성, 개발을 통해 원도심과 숨어있는 인천을 포함한 인천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직원이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 마인드를 고취할 수 있도록 내부직원 만족도 10%를 향상하고, 시장의 다변화와 외부 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통하여 방인 관광객수 10% 향상, 시민과 지역산업 및 유관기관 참여에 기반한 관광산업 발굴 10건으로 밀접한 지역상생을 도모, 公社의 자립 경영기반 마련을 위한 자체사업 매출액 45억원, 관광활성화를 위한‘19년 사업비 10% 향상을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2018년은 공사 설립 3주년으로 우리 공사가 인천 지역에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안정된 조직 및 사업운영으로 확실한 성과와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 무척 중요한 해이다.
이제는 관광이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임을 모두가 인식하고 관광공사 직원이 노력하는 만큼, 시민들도 긍정적 시각으로 응원해주고 인천시의 지원도 충분한 3박자가 갖춰지기를 기대한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인천시와 서로 긴밀한 협력자의 관계로, 장기적으로는 인천관광공사를 대한민국 관광의 미래를 선도하는 1등 공기업으로 성장 시키면서 궁극적으로는 누구나 관광하고 싶은 인천, 활력 넘치는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
인천/남용우 기자 ny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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